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 최초의 동물 영화 시리즈 탄생, 한국 최초 견(犬)배우의 2작품 연속 출연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마음이2>가 17(목) 한국과 아르헨티나 전을 응원하기 위해 한강 반포지구 응원전에 깜짝 등장했다.
이번 깜짝 무대인사는 축구 매니아인 배우들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벤트. 현재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준비로 한창인 송중기와 <나쁜남자>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정태, 그리고 마음이네 막내 장군이까지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한마음으로 월드컵의 열기를 함께 느꼈다.
특히 차세대 꽃미남 배우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송중기의 깜짝 등장에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여기에 마음이의 뒤를 이어 제 2대 연기견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장군이 역시 귀여운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등장,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깜짝 무대인사를 마친 송중기, 김정태는 ‘월드컵의 생생한 열기를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 것 같다.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국 최초의 동물 시리즈 영화 탄생을 알리며 패밀리로 돌아온 <마음이2>는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감동을 앞세워 오는 7월 22일 전국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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