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니 미니홈피

MBC 일일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이하 ‘볼애만’)에 출연중인 아역배우 이영유의 깜찍한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바쁜 촬영 일정에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이 밤샘 촬영을 불사하며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이 어린 아역 배우들이 촬영장의 피로회복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선배 연기자들이 지쳐있을 때면 깜짝 등장해 귀여운 동작과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이영유는 또래 초등학생들처럼 밝고 활발한 모습으로 일관했으며, 특히 극중 이모로 출연하는 바니와 또 다른 아역배우 채상우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 장난을 치거나 브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영유의 깜찍한 현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데뷔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귀엽다”, “영유의 똑 소리 나는 연기에 매번 감탄해요!”,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하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데뷔 8년 차인 이영유는 매회 실감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연인에서 오빠가 되어버린 준이와의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한편, MBC 일일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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