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일 제공

배우 정려원이 로맨틱 보헤미안 컨셉 화보를 공개했다.

런던 외곽의 작은 성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정려원 만의 특유한 매력이 어우러진 보헤미안의 모습을 담아 자유로운 상상력, 사람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 완벽함을 추구하는 열정의 테마로 진행됐다.

또, 정려원은 에스닉 풍의 롱 드레스에 갈색 발목 부츠를 신고, 밀짚 모자와 색색의 팔찌를 착용한 소녀의 모습과 휘날리는 봄 바람에 살랑이는 베이비 핑크색 미니 쉬폰 드레스로 청순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웨지힐로 보헤미안의 느낌을 줘 숙녀로서의 모습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아름다운 자연에서 펼쳐진 정려원의 이번 화보는 인스타일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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