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치 2주 타박상으로 드림콘서트서 신곡 발라드로 대치
기사입력 : 2010.05.18 오후 12:04
사진 : SS501 김현중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SS501 김현중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SS501이 7개월여 만에 국내 톱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10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 무대에 선다.


이번 무대를 통해 SS501은 5월말 발매예정인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을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멤버의 리더 김현중이 지인과 함께 이동 중 자동차 충돌사고로 갈비뼈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아 발라드 곡을 선보이게 되었다.


김현중의 현재 상태는 6월 초로 예정되어 있는 새 앨범의 활동에는 지장이 없지만 안무연습 등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새로운 앨범의 발라드곡 “Let Me Be The One”과 기존 곡 “하루만”의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SS501은 지난 1일 501데이를 맞아 신보 앨범의 일부 화보 컷을 공개한 후 SS501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의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일부 공개된 앨범 화보 속에서 블랙컬러의 마스크를 쓴 거친 모습을 연출해 이번 앨범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


한편 오는 22일 드림콘서트에서 선보일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5월 중 발매 예정이며 SS501은 6월 초 컴백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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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SS501 , 드림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