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 이민호, 윤은혜와 '4월이야기' 같은 만남 화제!
기사입력 : 2010.04.19 오후 1:20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ㆍ노종찬)에 윤은혜가 극중 ‘진호’(이민호 분)의 옛 여자친구 ‘은수’로 깜짝 등장한 사진이 공개 됐다.


이날 씬은 ‘개인’(손예진 분)을 위한 ‘진호’의 여자 만들기 특급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영화관으로 동행한 두 사람이 티켓을 끊기 위해 서있는데 ‘은수’가 ‘진호’를 알아본 것.


극중 ‘은수’는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의사로 ‘진호’와는 대학시절 누구보다 친한 선후배 사이로 커플이었다.


윤은혜는 까메오로 출연이지만 ‘진호’와 ‘은수’는 옛 기억에 잠시 묘한 감정에 휩싸이는가 하면 아직까지 ‘진호’가 게이인줄만 알고 있는 ‘개인’에게 새로운 정보의 실마리를 주는 임팩트 있는 인물이다.


어제(18일) 일산 한 영화관에서 진행된 촬영에 윤은혜는 “개인의 취향을 관심 있게 보고 있던 터라 까메오 출연에 흔쾌히 승낙할 수 있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애숙맥 엉뚱녀와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솔직담백하게 그린 <개인의 취향>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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