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해운대' '하모니' 흥행으로 신인상 후보 올라
기사입력 : 2010.03.24 오후 6:38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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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 <하모니> 등 출연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한 배우 강예원이 연기력을 인정 받아 백상 예술 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가졌다.


2010년 여성영화로 첫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하모니>의 강예원이 지난해 영화 <해운대>로 청룡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영화 <하모니>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가졌다.


출연하는 영화의 연이은 흥행과 한층 성숙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차세대 충무로 기대주로 활약 중으로 2010년 1월 개봉해 여성 영화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하모니>로 백상 예술 대상 시상식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등 2010년 상반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인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에서 발랄한 여대생 ‘희미’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영화 <하모니>에서는 대조적으로 강렬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눈물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배우 강예원은 “항상 노력해 신뢰감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며 “영화 <해운대>에 이어 <하모니>까지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 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저녁 8시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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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국영화 , 해운대 , 하모니 , 강예원 , 백상예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