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연출 이형선 / 극본 이홍구)제작발표회에서 송일국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주인공 최강타(마이클 킹) 역은 송일국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취재 열정을 가진 기자 진보배 역은 한채영이, 빼어난 미모와 재력을 가진 여인으로 주인공 강타와 한 팀을 이뤄 행동하는 비비안 역할은 한고은이 맡았다. 또 천재적인 두뇌와 명석한 판단력을 지닌 국가정보원 특수요원 황우현 역할은 김민종이 맡았다.

오는 3월 6일 첫방송되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동영 만화를 원작으로 자기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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