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윤지민, 10분 안에 남자 꼬시기 비법 공개
기사입력 : 2010.02.25 오후 1:47
사진 : 코엔스타즈 제공

사진 : 코엔스타즈 제공


드라마 <추노>에서 섹시한 자객 ‘윤지’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윤지민이 tvN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롤러코스터> ‘내 속을 태우는구려’ 코너에 고정 출연한다.


‘내 속을 태우는구려'는 ‘바쁜 세상에 10분 만에 모든 것을 주겠다.'라는 모토를 가진 <롤러코스터>에서 새롭게 밀고 있는 신규 코너. 지난 방송에서는 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아바타>등을 모두 10분으로 압축, <롤러코스터>만의 색깔을 입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시작과 동시에 화면 우측에 뜨는 초시계는 극의 또 다른 긴장감을 유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오는 27일 (토) 방송 될 ‘내 속을 태우는구려’에서 윤지민은 12살 차이나는 띠 동갑 연하남과 사귀는 연상녀로 열연. 차마 말 못하는 연상 연하 커플의 속내를 솔직하게 드러낸다. 군 입대를 앞둔 연하남을 두고 갈팡질팡하는 연상녀의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한 것.


이에 윤지민은 “개인적으로 <롤러코스터>는 평소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출연하게 되어서 기뻐요. 제가 출연하는 ‘내 속을 태우는구려’는 10분 안에 남녀 사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건데요.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로 사랑해서 연애를 하는 거지만, 그렇기 때문에 서로한테 솔직하게 말 못하고 감추는 부분들이 많잖아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비단 연상 연하 커플뿐만이 아니더라도 많이 공감하실 것 같아요.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릴게요.” 라고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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