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최현준-김경록, 소속사 망했나? 스타제국 복귀 선언
기사입력 : 2010.02.11 오전 11:10
사진 : (좌부터) 최현준, 김경록, 박지헌 순 / 스타제국 제공

사진 : (좌부터) 최현준, 김경록, 박지헌 순 / 스타제국 제공


인기 보컬그룹 V.O.S 최현준, 김경록이 전 소속사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제국)로 다시 돌아왔다.


스타제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계약 만료에 따라 제이본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본)로 이적한 V.O.S 최현준과 김경록이 최근 합의에 의한 계약해지 절차를 밟고 스타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현준과 김경록은 앞으로 스타제국에서, 나머지 멤버인 박지헌은 제이본에서 V.O.S 활동을 이어가며, 당분간은 작년 말부터 시작된 일본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V.O.S 멤버들은 그동안 앞으로의 계획과 활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으며, 그룹 활동은 이어가지만 서로를 가장 잘 아는 파트너와 일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V.O.S 멤버들은 “그동안 수많은 대화를 통해 결정을 내렸고, 서로의 의견을 모두 존중한다. V.O.S는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그룹 활동은 물론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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