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등 '김중만의 LIVE AFRICA', 네이버 웹캐스트로 전격 공개!
기사입력 : 2010.01.18 오후 1:48
사진 : 플랜코리아 제공

사진 : 플랜코리아 제공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는 19일부터 네이버 포토갤러리를 통해 김중만의 ‘2009 Live Africa’를 국내 최초의 웹캐스트로 오픈 한다고 밝혔다.


‘2009 Live Africa’는 지난 2년간 진행해온 '아프리카 희망의 골대 짓기' 행사 일환으로 확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프로젝트는 플랜코리아가 기획하고 사진작가 김중만과 네이버가 공동으로 진행해 프로젝트 수익금으로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도울 계획이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17일간, 사진작가 김중만을 주축으로 음악인 김종진, 마술가 이은결, 걸그룹 f(x), 고대의료원 의료봉사팀이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아프리카 원초적인 모습과 아이돌의 순수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이미지가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은 걸그룹 f(x)는 희망을 담은 아프리카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고대의료원 의료봉사팀은 마사이족에게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런 아프리카 현지에서 이들과 한마음으로 희망을 찾아주고 돌아온 이들의 봉사활동 모습은 김중만 작가의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김중만 작가는 아프리카 케냐의 마차스코 지역을 방문해 쌍둥이 형제를 일대일 결연 후원하기로 했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부분이 현지의 어린이와 결연을 맺는 결실을 거뒀다.


이미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두 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김중만 작가는 4명의 아프리카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고, 이은결은 총각아빠가 됐다며 감동하는 모습 등이 국내 최초 인터넷 웹 캐스트로 네이버를 통해 29일 오후 2시부터 15일 동안, 매일 새롭게 공개하는 동영상과 사진, 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울러 네티즌들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후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 모금도 실시한다.


한편 김중만 사진작가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자격으로 2007년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미비아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보츠나와, 잠비아, 짐바브웨를 거쳐, 올해 3회째로 케냐 마사이마라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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