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유
소녀 디바 아이유가 실력파 선배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17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풍부한 감성,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온 아이유에게 실력파 선배 뮤지션들에게 콘서트 게스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아이유는 23일 김연우 콘서트를 시작으로 25일 윤하 콘서트, 26일 유리상자 콘서트와 이승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아이유가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서는 가수들이 모두 실력파 뮤지션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이 같은 러브콜에 아이유의 소속사 관계자는 “10대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가수로서 갖추고 있는 가창력과 감성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아이유가 활동을 하면서 실력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점을 선배 뮤지션분들께서 인정해주셔서 이렇게 찾아주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아이유는 “선배님들의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서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정말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며, “선배님들의 무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노래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아이유는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서 타이틀곡 ‘마쉬멜로우’뿐만 아니라 발라드곡 ‘기차를 타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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