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성형 후, 사람들 안 만나야 살 것 같았다'
기사입력 : 2009.12.09 오전 11:06
사진 : 사진 : HJ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사진 : HJ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양미라가 지난 9일밤 방송된 SBS<강심장>에서 성형과 관련된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양미라는 이날 방송에서 "사람을 좋아하고 나서는 성격인데 그 일 후에는 사람들이 날 보는 시선과 눈빛이 달라지더라. 무서웠다"라면서, "그 후 집에만 있게 됐다. 사람을 안 만나야 살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미라는 샤워를 하려고 문을 잠갔다가 동생 양은지에게 극단적인 행동을 하려는 걸로 오해를 받았던 사실도 힘겹게 공개했는 데, 방송 직후 양미라의 미니홈피에는 팬들의 격려와 응원 글들이 현재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에서는 오는 12월 축구선수 이호(성남일화 소속)와 화촉을 밝히는 양미라의 친동생 양은지를 비롯해 SS501(김현중 박정민 김형준), 이천희, 지상렬, 컬투(정찬우 김태균), 슈, 진보라, 김산호, 데니안, 브라이언, 슈퍼주니어(이특 은혁 신동), 김효진, 솔비, 정주리, 낸시랭 등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벌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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