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드라마 <천사의 유혹> 포스터
첫 방송부터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 SBS `천사의 유혹`이 드라마 포스터를 공개했다
상반신을 노출하고 있는 배수빈과 천사 날개를 단 이소연의 모습과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는 한상진의 머리를 누르고 있는 이소연그리고 그것을 묘한 표정으로 보고 있는 배수빈을 담은 두 포스터는 첫회 선정성 논란을 불러온 만큼 파격적이다.
`천사의 유혹`은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가 집필하는 새 드라마, 선과 악의 뿌리는 하나이며, 절대 악도 절대 선도 없다. 복수는 인간의 몫이 아니다’는 메시지를 모토로 하고 있으며, 특히 아내의 유혹’의 속편이라 할 만큼 강한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한 여자가 자신의 집안을 망하게 한 원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결혼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남자가 여자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
지난 12일 첫방송을 한 이 드라마는 방영 부터 농도 깊은 키스신과 스폰서, 불륜, 복수 등 파격적인 소재를 활용, 시청자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AGB닐슨미디어 집계 10.0%의 시청률로 비교적 순조롭게 출발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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