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준기
배우 이준기가 1년 4개월 만에 새로운 복귀작으로 선택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 시리즈 ‘히어로’(가제)[극본 박지숙ㆍ연출 김경희ㆍ제작 유니온, 미디어 동물원]가 최근 본격적인 촬영 시작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히어로>에서 이준기는 가진 것 없지만, 자기 소신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 삼류 신문사 기자 진도혁을 연기하게 됐다.
최근 이준기는 한국, 중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팬 콘서트는 아시아 모든 매체와 언론, 팬들의 극찬을 받으며 그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하면서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배우의 자리를 굳건히 하게 됐다.
이준기는“대만을 마지막으로 올해 예정된 아시아 팬미팅을 무사히 마쳤다. 그간 투어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팬들에게서 받은 힘찬 에너지를 <히어로>에 쏟아 팬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작품을 시작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주 가진 첫 촬영에서 시종일관 분위기메이커를 자청하며 즐겁게 촬영을 마친 이준기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돌입 할 예정이다. 진도혁 캐릭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이준기는 "길지 않은 추석연휴지만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함께 오순도순 행복한 시간 보내시는 즐거운 명절 되셨으면 좋겠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또한, <히어로> 의 제작사인 유니온, 미디어 동물원의 관계자는“이준기를 비롯한 모든 배우와 스텝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모두 추석 연휴도 반납 한 채 촬영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벌써부터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맨땅의 헤딩> 후속 작으로 11월 18일 첫 방송 될 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는 가진 것 없지만 의리와 정의로 똘똘 뭉친 열혈 청춘들이 많이 갖고 많이 누리는 1류 인생에게 겁 없이 들이대는 이야기를 유쾌한 웃음으로 풀어 낼 작품으로 우리시대의 진정한 영웅을 그려내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에게 즐거운 웃음과 가슴 따뜻한 파이팅을 전달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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