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뮤직 제공
10월 7일부터 방영되는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극본 : 홍정은 홍미란, 연출 : 홍성창)에서 A.N.JELL의 ‘제르미’ 역을 맡은 이홍기가 FT아일랜드의 활동 중단은 없다고 밝혔다.
정규 3집 타이틀곡 ‘바래’로 걸 그룹 독주 속에서도 상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과시했던 FT아일랜드의 메인 보컬 이홍기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곱게 자란 영국 귀족 청년 ‘제르미’를 맡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FT아일랜드의 관계자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인해 FT아일랜드의 많은 팬들이 혹시 활동을 중단하는 게 아니냐는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으나, 멤버 전원이 연말 전국 투어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와 <네 손톱 끝에 빛이 남아 있어> <깡순이> 등에 출연했기 때문에 5년 만에 다시 찾은 촬영 현장에서도 어색해하지 않고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게 제작 스탭의 귀뜸.
한편, 장근석, 박신혜, 이홍기, 정용화, 유이 등 이 시대 최고의 핫 아이콘으로 구성된 출연진과 꽃미남 아이돌이라는 트렌디한 이슈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SBS를 통해 10월 7일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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