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켓인사이트 제공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후속으로 방송되는 <미남이시네요>(홍정은, 홍미란 극본/ 홍성창 연출)의 여자 주인공 박신혜가 1인2역의 연기로 남장 연기를 선보인다.
20일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진행된 A.N.Jell의 미니콘서트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근석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미남이 과연 누구냐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 사실 미남은 내가 아닌 ‘고미남’ 역을 맡은 박신혜씨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수녀였던 고미녀가 오빠 고미남이 가꿔온 가수로써의 꿈을 이루기 위해 꽃미남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A.N.Jell의 일원이 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다. 박신혜는 극중 일란성 쌍둥이 고미남과 고미녀 역을 함께 맡았다.
장근석,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정용화, 애프터스쿨의 유이 등 이 시대 최고의 핫 아이콘으로 구성된 출연진과 꽃미남 아이돌이라는 트렌디한 이슈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10월 7일, SBS에서 9시 55분 첫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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