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2PM이 올가을 서울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콘텐츠 축제의 얼굴이 된다.
2PM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이 행사는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이번 홍보대사 선정과 관련해 “최근 최고의 킬러 콘텐츠로 떠오른 2PM의 이미지가 콘텐츠 비즈니스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온 국민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의 향연인 ‘대한민국 콘텐츠페어’와 딱 맞아 떨어져 위촉하게 됐다”며 2PM이 ‘대한민국 콘텐츠페어'를 찾는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큰 몫을 해낼 것이라는 높은 기대감도 나타냈다.
한편 2PM 측도 이런 진흥원의 취지에 십분 공감해 홍보대사 요청에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범, 준수, 우영, 닉쿤, 택연, 찬성, 준호 등 일곱 남성으로 구성된 2PM은 2008년 싱글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한 후 올해 ‘AGAIN & AGAIN'과 '니가 밉다'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최고의 HOT 키워드로 떠올랐다. 또한 파워풀한 댄스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등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짐승 아이돌'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2PM은 홍보대사로서 ‘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 개막식에 참석, 전시관을 함께 둘러볼 예정. 또한 행사기간 내내 코엑스 1층 로비의 특별전시관에 마련되는 콘텐츠 체험관 중 ‘킬러콘텐츠 터널’에 유망 콘텐츠로 소개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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