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제공
최고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담은 [MY 樂 STORY]에서 ‘꽃미남 밴드’ FT 아일랜드가 출연한다.
최근 정규 3집 <CROSS & CHANG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바래’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들어간 록그룹 FT 아일랜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달콤한 ‘2박 3일’ 휴가를 떠난다.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FT 아일랜드는 이홍기(보컬), 이재진(베이스), 최민환(드럼), 최종훈(기타, 피아노), 송승현(기타, 보컬, 랩)등 다섯 순수남으로 구성되어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MC, 뮤지컬, 드라마 영역으로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며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이들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휴가를 떠난 적이 없었지만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한 3집 앨범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전격 휴가를 결정했다고.
FT 아일랜드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해변에서 유쾌한 휴식 시간을 보내는 한편 그간 서로 말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들을 털어놓기도. 또 아이스크림 내기 씨름으로 백사장을 함께 뒹굴고 수영장에서 장난을 치며 서로간의 우정을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특히 무대에서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해맑은 쌩얼과 장난끼 넘치는 모습들이 공개된다.
한편, 한층 더 경쾌해진 음악만큼이나 사랑스럽고 달콤한 첫 휴가를 보낸 FT 아일랜드의 '화려한 휴가'는 오는 7일 밤 10시 tvN [MY 樂 STORY]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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