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인기가요> 중 장면 캡쳐
2일 오후 방송된 SBS<인기가요>에서 그룹 '카라'가 정규 2집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WANNA>를 들고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리더 규리는 "중독성 있는 리듬과 섹시미를 가한 카라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했고, 승연은 "기존의 힘찬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좀 더 성숙하고 강한 느낌을 실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도 카라는 무대 오프닝을 2집 수록곡 <미스터>를 선보이며 시원스런 화이트톤 배꼽티와 브라운 계열의 마치 힙합걸을 연상한 액티브한 의상으로 팬들의 이목 집중시켰고, 이어진 <WANNA>에서는 보랏빛의 섹시한 상의와 코발트진을 입고 섹시미를 한껏 더했다.
여름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인기가요>는 썸머 댄스 스페셜을 주제로 포미닛이 쿨(COOL)의 '해변의 여인'을, 2PM의 택연-우영이 듀엣으로 듀스(DEUX)의 '여름안에서' 그리고 소녀시대와 룰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룰라의 히트곡 '3!4!'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 2NE1, KARA, Brown Eyed Girls, SHINee, MC몽, 드렁큰타이거, 룰라, 4MINUTE, 전진, 티아라, 베이지 등이 출연했고, 뮤티즌송엔 <I Don't Care>의 투애니원이 차지했다.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에서는 (주)라이콤스의 고화질 라이브 솔루션을 탑재한 더스타 라이브(LIVE) 인터뷰 시스템을 도입, 정규 2집 레볼루션으로 컴백한 그룹 '카라'의 인터뷰 영상 일부를 생중계 한다. 그룹 '카라'의 더스타 라이브(LIVE) 인터뷰는 오는 5일 오후 2시 예정.
☞ [동영상 바로가기] 카라, '미스터' 라이브무대 - 직캠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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