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BMK, FTIsland 매력에 푹 빠져
기사입력 : 2009.07.23 오후 5:13
사진 : FT아일랜드

사진 : FT아일랜드


앨범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FTIsland가 22일 생방송 ‘서경석의 뮤직쇼’의 수요일 코너 ‘뮤직쇼 초대석’ –보이는 라디오에 가수 BMK와 함께 출연했다.


FTIsland는 3집 타이틀 곡인 ‘바래’와 미니앨범 수록 곡 ‘마법’을 라이브로 열창했으며, 가수BMK는 보컬 이홍기에게 20살의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잘 부른다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FTIsland는 선배가수 BMK가 노래 부를 때 큰 호응과 함께 감탄사를 연발해 화기애애하게 방송을 했다.


이 날 이홍기는 데뷔 전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이란 노래를 자주 부르던 추억의 곡이라 하였고 남자 키가 아닌 여자 키로 불렀다고 하여 전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DJ서경석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꽃피는 봄이 오면’의 한 소절을 불러 BMK를 놀라게 했으며 또한, BMK와 곡의 끝부분을 함께 부르며 멋진 화음을 들려주어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출연진 및 스텝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FTIsland의 다른 멤버들은 다른 가수들의 피쳐링 및 듀엣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 존경하는 BMK선배님과 꼭 한번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FTIsland는 앨범 발매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늘 23일 M.net의 M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 곡’바래’와 ‘빙빙빙’으로 컴백 무대를 갖고, 멤버 중 기타와 보컬인 ‘이재진,송승현’이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부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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