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원을 말해봐’로 다시 한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가 패션지 '쎄씨(CeCi)' 8월호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올해 창간 15주년을 맞는 쎄씨(CeCi)는 톱 스타들만이 표지에 등장할 수 있는 패션지로, 이번 8월호의 표지 모델로 소녀시대 멤버 9명 전원이 선정된 것.
특히 여성 그룹 멤버 전원이 패션잡지 표지를 장식하는 것은 소녀시대가 최초로, 가요계와 광고계는 물론 패션계에서도 주목 받는 최고의 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소녀시대 화보는 소녀시대의 데뷔 2주년( 2007년 8월 5일 데뷔)을 기념하는 파티 컨셉트로 진행됐으며, 9명의 소녀시대 멤버들은 20페이지에 달하는 역대 최장 커버걸 화보에서 프리티 아이콘 소녀시대의 발랄하고 건강한 매력을 마음껏 보여줬다.
소녀시대 커버걸 화보 촬영을 담당자는 “난생 처음 매력적인 핫핑크 립스틱을 바른 소녀시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방송에서 선보였던 마린 룩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의 러블리한 화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파티걸로 변신한 소녀시대의 매력 만점 화보는 쎄씨 8월호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녀시대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소원을 말해봐’를 선사하며 ‘소녀시대’ 열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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