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래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009년 최고의 섹시 아이콘 손담비와 그룹 애프터스쿨이 비밀리에 초특급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7명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 그룹은 공개된 단 한 장의 사진에서 보여주 듯, 강렬함과 함께 묘한 어울림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무대 위에서 각 팀이 보인 색깔은 다르지만, 뛰어난 포퍼먼스와 화려한 무대매너가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두 팀이 만나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할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최근 막장 스포츠 에이전트와 격투기 선수의 인생 대역전극을 담아낸 SBS드라마 '드림'(극본 : 정형수, 연출 : 백수찬)의 촬영 일정을 소화하며 연기자로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손담비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잠자는 시간까지 써가며 깊은 애정을 쏟고 있다. 애프터스쿨 또한 다음 앨범작업을 잠시 멈추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것을 서로 배우고 경쟁하며 즐겁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프로젝트가 될 이번 작업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밀리에 진행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6일 플레디스 공식사이트(pledis.co.kr)를 비롯, 각종 포털 등을 통해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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