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비너스 여신' 합성 사진에 네티즌 열광
기사입력 : 2009.06.02 오후 10:13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 중 장면 캡쳐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 중 장면 캡쳐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송지나 극본, 윤성식 연출)에서 경아 역을 맡아 팜므파탈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박시연이 극중 시원스럽게 이마를 드러내는 내추럴한 올림머리와 목선이 깊게 패인, 그렇지만 우아함을 잃지 않는 의상을 매치해 선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긴 목선, 그리고 갸름한 턱선이 강조되면서 마치 여신과 같은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특히 박시연이 화장을 지운 채 생얼로 카메라 앞에 나선 장면에선, 그마저도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팬들은 극중 박시연의 모습에 감탄사를 내놓고 있다. 일부 팬들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탈출한 여신 조각 같다", "박시연은 드레스의 레전드인 것 같다"며 환호성을 보내고 있다.


또 이와 함께 '미의 여신'인 비너스 여신상에 박시연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제작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에 팬들은 "합성이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다. 원래부터 박시연의 모습이었던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사진 : 한 네티즌에 의해 만들어진 박시연 얼굴을 본 뜬 '비너스 여신상' 캡쳐

사진 : 한 네티즌에 의해 만들어진 박시연 얼굴을 본 뜬 '비너스 여신상' 캡쳐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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