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인터뷰 / 사진: 홍주표(크레딧라인 스튜디오)
배우 지수의 이상형 월드컵이 시작됐다.
최근 지수와 함께 진행한 ‘더스타’ HD인터뷰는 그의 다채로운 매력 지수를 파헤쳐보는 코너들로 구성했다. 두 번째 코너는 ‘이상형’을 알아보는 ‘이상형 지수’ 코너다. 1차전은 정은지vs채수빈, 천우희vs김희선, 김유정vs리지, 수호vs류준열 총 4팀이 경합을 벌인다. 여기서 선택된 네 사람이 다시 경합을 벌인 뒤 마지막 3차전에서 최종 우승자가 나오는 ‘토너먼트’ 방식이다.
지수의 이상형 월드컵 최종 우승자는 배우 ‘김희선’이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김희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천생 미인이 나와 함께 연기한다는 것만으로도 항상 떨렸고 설렜다. 나이 차가 있는데도 대화가 잘 통했고 내 이야기도 잘 들어줬다. 행복 바이러스가 가득하셔서 현장에만 오시면 모든 분들이 밝아졌다.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해명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1차전인 ‘류준열 vs 수호’에 대해 해명하겠다며 웃음을 참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둘 다 정말 좋아하는 형이지만 수호 형과 나이대가 더 가깝고 극중(영화 ‘글로리데이’)에서 더 친한 친구로 나와서 선택했어요. 하지만 둘 다 좋아합니다.”
오는 27일(금) 오후 ‘더스타’에서 공개될 지수의 HD인터뷰③에서는 ‘지수의 연애지수’를 알아본다.
▶[발칙한 인터뷰② 지수(Jisoo)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상형 월드컵 '수호(SUHO) VS 류준열(Ryu Jun Yeol), 그 승자는?' ] 영상 보러가기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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