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투아이즈 김연준, "백지영 선배님처럼 OST 여왕 될래요"
기사입력 : 2013.07.05 오후 4:06
걸그룹 투아이즈 멤버 김연준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걸그룹 투아이즈 멤버 김연준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팝 댄스곡 '까불지마'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 투아이즈(2EYES)의 멤버 김연준은 막내이자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한 멤버이기도 하다.


"연습 기간은 적었지만 다들 잘 챙겨주셔서 빨리 적응 할 수 있었어요. 저는 언니들에게 '먼저 하세요'라고 양보하는 편이라서 막내라서 겪는 불편함은 없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외동딸로 자란 저에게 언니들이 4명이나 생겨서 너무 좋았어요.(웃음)"



팀 내 메인 보컬인 김연준은 평소 드라마 OST를 즐겨듣는다고 고백하며 좋아하는 가수로 일명 'OST의 여왕'이라 불리는 백지영을 꼽았다.


"평소 드라마 OST를 즐겨 듣는 편인데 아무래도 OST하면 많은 분이 백지영 선배님을 먼저 떠올리실 것 같아요. 대중분들이 '백지영이니까 믿고 들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저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가수가 되고 싶어요."


백지영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한 소절을 불러 달라고 요청하자 김연준은 짧은 순간에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잊지 말아요'를 열창했다.


"'잊지 말아요'는 언제 들어도 명곡인 것 같아요. 올 초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 '겨울사랑' 여자 버전을 향숙 언니와 함께 참여했었어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또 OST에 도전할 거에요."


5일 공개되는 투아이즈의 더스타 HD 인터뷰(5개)를 보고 각각 기사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투아이즈 친필사인 CD+멤버별 폴라로이드 사진+티셔츠 SET(5명)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오는 7월 5일까지, 발표는 22일.


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투아이즈 , 이향숙 , 김혜린 , 이다솜 , 정다은 , 김연준 , 까불지마 ,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