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투아이즈 정다은, "엑소 세훈이 조언을 많이 해줘요"
기사입력 : 2013.07.05 오후 4:05
걸그룹 투아이즈 멤버 정다은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걸그룹 투아이즈 멤버 정다은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팝 댄스곡 '까불지마'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 투아이즈(2EYES)의 멤버 정다은은 원더걸스 '소희 닮은꼴'이라는 애칭으로 주목을 받았다. 큰 눈과 묘하게 매력적인 눈매의 소유자 다은은 '소희 닮은꼴'이라는 기자의 말에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제가 소희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닮았다는 얘기까지 들으니 오히려 감사하죠. 근데 많은 분이 한 가지 오해하시는 점이 있는데 저는 쌍꺼풀이 있어요. 속쌍꺼풀도 아닌 겉 쌍꺼풀인데 다만 얇아서 잘 보이지 않을 뿐이에요(웃음)."



다은은 지난 3일 발매된 그룹 엑소(EXO)의 첫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에서 같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출신인 멤버 세훈의 땡스투에 이름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데뷔 전부터 세훈이가 '빨리 데뷔해서 방송국에서 보자'라는 말을 했었는데 운 좋게 활동 시기가 겹치게 됐어요. 음악방송에서 세훈이 짧게나마 마주칠 때 모니터링 해준 부분을 얘기해주거나 '이 부분에서 너무 인상 쓰지 마'라고 조언해 주기도 해서 힘이 났어요."


장기간의 연습생 시절을 보낸 다은은 데뷔를 하고 난 뒤 아쉬운 점으로 연습량 부족과 다이어트를 꼽았다.


"친구들한테 데뷔하고 나면 연습시간이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그 말이 완전히 공감이 가요. 또 한 가지는 살을 더 빼서 예쁜 얼굴과 갸름한 턱선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워요."


5일 공개되는 투아이즈의 더스타 HD 인터뷰(5개)를 보고 각각 기사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투아이즈 친필사인 CD+멤버별 폴라로이드 사진+티셔츠 SET(5명)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오는 7월 5일까지, 발표는 22일.


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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