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4인조 힙합 걸 그룹 디유닛의 리드보컬 유진은 갸름한 얼굴 라인과 뽀얀 피부, 오밀조밀한 눈, 코, 입이 매력적인 전형적인 미인상이다. 덕분에 유진과 닮은꼴로 거론되는 스타들도 한미모하는 이들이었다.
"제가 지금보다 살이 없었을 때는 S.E.S 유진 선배님이나 2NE1(투애니원) 산다라박 선배님을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두 분을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아요."
유진은 겉모습만 봐서는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인데 실제 성격은 소탈하고 구김살 없는 그야말로 '반전매력' 끝판왕이다.
"저는 팬 분들에게 잘 다가가고 (팬서비스에) 프리한 스타일이에요. 제가 팬 분들께 포옹도 해드리고 싶고 다 해드리고 싶은데 그러다 보면 나중에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요즘엔 주변에서 저를 많이 자제해 주세요."
부모님께서 시청하는 SBS 드라마 <야왕>과 최근 종영한 국민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틈틈이 봤다는 유진은 연기 활동에도 욕심을 드러냈다.
"전도연 선배에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모습이나 전도연 특유의 연기 스타일이 좋아요. 임수정 선배도 좋아하고요. 두 분과 함께 꼭 한 작품에서 연기해 보고 싶어요."
22일과 23일 공개되는 디유닛의 HD인터뷰(5개)와 인터뷰 기사, 그리고 독점 셀카 기사 하단에 각각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디유닛 친필사인CD(10명), 폴라로이드 사진(4명)을 증정한다. 기간은 오는 4월 4일까지, 발표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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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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