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TV '더 쇼(The Show)' 녹화 당일 만난 '레인보우'의 서브보컬 김지숙.
야쿠르트 5개 5연속 흡입 거뜬? 엽기 지숙 아냐~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투 미(To Me)’로 컴백한 7인조 걸 그룹 ‘레인보우’의 서브보컬 김지숙.
“제 롤모델은 소녀시대 태연 선배님입니다!” 얼핏 생김새도 태연과 비슷한 지숙. 태연을 닮고자 했던 이유를 들어보니 그리 외모만은 아니었다. “감미로운 보컬실력과 라디오 진행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입담, 그리고 깜찍한 외모까지… 3박자 모두 닮는 게 목표에요”
과거 모 케이블 예능프로그램 ‘순발력’으로 멤버 승아와 함께 공동 진행을 맡았었던 지숙은 소문난 열혈 촬영장 붙박이였다. “거의 일상이었어요. 스태프들과의 조화도 완벽했죠. 희노애락도 함께 하고… 무엇보다 프로그램 타이틀처럼 예능에 있어 순발력이 확! 늘었다는 게 너무나 좋았죠”
연기에 도전, 상대 남자배우로 누구와 함께 호흡하고 싶냐는 물음에 “어허! 음… 내가 직접 고르기에요? 하핫! <시크릿가든>의 현빈 선배님, <아저씨>의 딸바보 원빈 선배님, 그리고… ‘노라조’의 조빈 오빠? 빈으로 끝나니까 어쩔 수…(웃음)”
‘야쿠르트 5개 17초 만의 마시기’ , ‘라지 피자 8조각 혼자 다 먹기’ 등등 나름 걸 그룹 ‘식신’으로 통하는 레인보우 멤버 지숙에게 또 다른 도전은 바로 뮤지션이다. “먹는 것도 좋고, 음악 공부도 너무 좋아요. 언젠가 제가 만든 곡… 기대해 보실래요?”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the-star.co.kr)'에서는 일곱 소녀(So 女)의 매력을 담은 HD인터뷰 공개와 함께 멤버들의 톡톡 튀는 사인지가 담긴 한정판 포토를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를 연다. 마감은 27일까지.
글 글 : 장은경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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