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TV '더 쇼(The Show)' 녹화 당일 만난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
日 드라마 <호타루의 빛> ‘아야세 하루카’를 닮은 그녀.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투 미(To Me)’로 컴백한 7인조 걸 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
어릴 적부터 자기주장이 강해 학생회장까지 경험했던 그녀는 지금의 리더 역할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고 했다. “동네 반상회 하듯 하루 일정이 끝나면 멤버들 모두 숙소에 모여 사소한 것도 하나하나 다 풀어가는 게 제 리드 방법이에요. 또, 리더란 중책 때문에 밤낮 설쳐가며 더 많은 연습과 다양한 음악 리스닝으로 늘 모범이 되려고 노력하고요(웃음)”
그녀는 日 유명 女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사뭇 닮은꼴이다. 재경은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이에요. 그녀의 대표 출연작 <호타루의 빛>의 건어물녀 컨셉은 마치 절 닮은 듯 해요.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가면 씻는 것도 잠시 잊은 채…”
재경이 속한 레인보우는 팬들 사이에서 일명 ‘노력돌’로 통한다. 현 소속사 선배 ‘카라’ 또한 그랬다. “(방송국) 카메라가 앞에 있든 없는 항상 노력하는 모습이 우리만의 장점이에요, 하핫!”
재경의 롤모델은 가요계 대표 섹시 가수 이효리다.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평소 이효리의 패션 감각까지 모두 닮고 싶어하는 재경은 다방면에서,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고 좋아해 주는 그런 연예인,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무엇보다 노랠 잘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노력하는 김재경 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주세요, 네?(웃음)”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the-star.co.kr)'에서는 일곱 소녀(So 女)의 매력을 담은 HD인터뷰 공개와 함께 멤버들의 톡톡 튀는 사인지가 담긴 한정판 포토를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를 연다. 마감은 27일까지.
글 글 : 성진희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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