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제국의아이들 광희, "성형고백? 단지 진실로 대했을 뿐"
기사입력 : 2010.07.30 오후 5:45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제국의아이들'의 서브보컬 광희는 얼마전 방송을 통해 성형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 중에 고백, 정말 용기가 필요했어요. 주변 분들이 걱정 많이 했었구요. 은근 얼굴로 표현하는 예능프로그램이 많았었죠. 가령, 랩을 이용해 얼굴을 뭉개고, 코로 손을 대는 거, 그리고 이마로 헤딩을 하는 등의 위험 요소가 많아 제 스스로 고백을 하게 됐죠. 근데, 방송 후 의외로 반응이 좋아 후회하지는 않아요."


평소 성격이 낙천적이고 밝기로 소문난 그는 '예능돌'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요즘 여러 예능프로그램 러브콜이 많아요. 전 사람은 진실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거짓 또는 억지로 웃기는 것보다 진실이 담긴 내면을 보여주니 다들 좋아해 주셔서 다행이에요, 하하!"


광희는 5년이라는 긴 연습생 시절을 준영과 함께 보냈다. "그 친구가 항상 힘들 때마다 도와줘서 너무나 고마워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제국의아이들'을 대중들에게 좀 더 알리고 싶은 게 소망이랍니다."



글 더스타 장은경 PD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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