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애프터스쿨 레이나, ‘애프터스쿨 광팬이 멤버가 될 줄이야…’
기사입력 : 2009.12.18 오후 6:36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애프터스쿨’을 좋아했던 이유는 다른 그룹과의 차별화!


최근 2nd SINGLE 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너 때문에’로 가요계를 정리한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떠오르는 신입 메인 보컬 레이나.


데뷔는 어떻게 했나? ‘레이나’ 라는 이름은 누가 지어 준건지…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했었던 오디션용 셀카 영상을 친한 언니가 인터넷에 올리면서 조금씩 알려졌어요. 그걸 본 지금의 소속사에서 연락이 와서 데뷔를 하게 됐답니다. 제 이름은 레이나 자체가 ‘평온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제 목소리로 음악팬들에게 평온함을 주라고 대표님이 지어주신 이름이구요… 정말 맘에 들어요~”


데뷔 전, 레이나가 생각하는 애프터스쿨이란 그룹은 어땠나?


“한국에서 보기 드문 섹시 퍼포먼스 그룹이라 개인적으로 광(狂)팬이었어요. 그 당시 활동했었던 영상이나 노래 등등 일일이 다 찾아서 모니터링도 했어요. 무엇보다 다른 그룹들과의 차별화? 그게 가장 이끌렸죠”



애프터스쿨 멤버로 합류한 후,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라이브 영상이 이슈가 됐었는데….


“제대로 찍은 상태가 아니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은 영상이었어요. 급했었죠..(웃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셔서 감사했구요, 그 노랠 들었던 팬들의 의견 또한 소중했어요”


대중들에게 실력으로써 인정받고 싶다던 레이나. 그룹 활동도, 향후 솔로 앨범 욕심도 난다던 그녀는 리한나(Rihanna)의 유명 히트곡 ‘엄브렐라’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멋지게 마무리했다.


글 더스타 이영화 PD / movieb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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