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김무열이 마동석에게 날린 주먹 에피소드를 전했다.
18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4'에서 빌런 백창기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김무열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무열은 '범죄도시4'의 사전 예매량이 23만 장(18일 오전 기준)을 넘어선 압도적 관심에 "감사하다"라는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마동석과의 맞대결 장면을 촬영한 소감도 전했다. 김무열은 "마동석과의 액션은 가까이 싸우다보니 주먹질을 하다가 마동석의 팔 어디를 때렸다. 그랬는데 마동석은 모르더라. 저는 주먹이 제가 잘못치기도 햇는데 너무 아팠다. 너무 아파서 떨렸다. 컷하는데 손이 너무 아파서 주무르다가, 형 괜찮으시냐고 했더니, '응? 왜? 몰랐는데'라고 하시더라. 저도 손 아프다고 말을 못했다. 잡고 촬영했다. (마동석의 펀치를) 맞지는 않았다. 신경을 곤두서고 잘 피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음지었다.
한편, 김무열이 빌런 '백창기' 역을 맡아 마석도 형사(마동석)와 맞붙게 되는 영화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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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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