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인터뷰 / 사진: 더스타DB
배우 온주완의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최근 '더스타'와의 HD인터뷰에 나선 온주완은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짝사랑했던 민아와의 로맨스와 훈훈한 형제케미로 엄마 미소를 자아낸 남궁민과의 브로맨스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드라마에서는 마지막까지 '착한 남자'로 남녀노소를 막론한 시청자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펀치> 속 악역을 까맣게 잊을 정도로 뼛속까지 착한 남자를 보여준 온주완의 순애보와 선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고 칭찬할 정도.
배우와 관련한 질문 외에도 '닮은꼴 연예인'으로 거론되는 '이치하라하야토vs조승우vs임주환vs김종국' 네 명의 스타 중 '가장 닮았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을 꼽아 이유를 밝혔다. 특히 온주완은 자신과 닮은꼴 연예인을 지목하며 남다른 이유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온주완은 '시간을 거스르는 능력vs미래를 보는 능력', '더 힘든 분야: 뮤지컬vs드라마', '선호하는 예능: 몸쓰기vs머리쓰기vs마음쓰기', '5대 캐릭터 中 한명과 사귀어야 한다면 누구를 만날까: <잉여공주>-이현명, <더파이브>-재욱, <펀치>-이호성, <마을>-서기현, <미녀 공심이>-석준수'에 대한 고심의 선택을 마쳤다.
한편 온주완은 밀린 스케줄을 소화한 뒤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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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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