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크레용팝 금미 "저와 소율의 먹방대결? 양으로는 제가 勝"
기사입력 : 2015.04.23 오전 11:54
크레용팝 금미

크레용팝 금미 "저와 소율의 먹방대결? 양으로는 제가 勝" 더스타 영상 인터뷰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금미가 크레용팝(Crayon Pop) 먹방 일인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몬스터 팩토리가 작사·작곡한 신곡 'FM'으로 컴백한 크레용팝의 멤버 금미가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소율과의 먹방대결의 승자는 누구냐는 질문에 "양으로 따지면 제가 일인자"라고 답했다.


금미는 "소율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걸 굉장히 많이 먹는 스타일이고요. 저는 메인 요리를 먹은 뒤에 후식 배가 따로 있어요. 그래서 메인도 많이 먹는데, 후식까지 많이 먹어요. 그래서 양으로 따지면 제가 일인자가 아닐까"라며 웃음 지었다. 또한, 최고 먹방기록에 그는 "탕수육, 짜장, 짬뽕을 함께 시켜 먹은 적도 있고, 거의 치킨 한 마리를 다 은 적도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크레용팝의 맏언니 금미는 고충을 묻는 말에 "동생들이 많이 도와주기도 하고 각자 자기가 할 일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하는 편이라 힘든 건 많이 못 느끼는 것 같아요"라며 "진짜 힘들어도 다섯 명이 있어서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버티고 견딜 수 있는 것 같다고 얘기해요. 진짜 이젠 가족 같고, 제 친동생들 같고 그런 사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편, 맏언니라서 보기 힘들었던 크레용팝 금미의 애교 가득한 모닝 인사를 비롯해 몸매 관리 비법과 올해 목표까지 모두 더스타 영상 인터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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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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