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에프엑스 설리, ‘희철 선배 자리 노리고 싶은데…’
기사입력 : 2010.05.27 오후 6:57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f(x)의 귀염둥이 막내 설리. 빅토리아 생일날 녹음했던 미니앨범 수록 곡 ‘서프라이즈 파티’를 자신의 추천 곡으로 선정하며 인터뷰를 시작한 그는 설리가 진리(설리의 본명)라는 팬들의 말처럼 이내 눈웃음을 연발하며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설리는 가수 활동 외에서 2PM 택연, 우영과 함께 SBS <인기가요> 공동MC를 맡으며 숨은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또, 가수로 데뷔하기 전 아역스타로도 이미 정평이 나있는 ‘끼’ 때문인지 하고 싶은 분야도 가지가지다.


“연기도 앞으로 계속 하고 싶고, 연극도요. 얼마 전 슈퍼주니어 희철 선배님의 라디오 진행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여서 라디오 DJ로도 도전하고 싶어요. 지금 맡고 있는 MC 활동도 물론 잘해야겠죠?”


설리의 평소 생활 또한 주변 친구들과 같은 10대로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음… 영화보기?, 쇼핑하기?, 음악듣기!, 친구들과 수다떨기 등등… 지금은 활동 때문에 못하고 있어 아쉬워요.(웃음)”


그래서인지 동갑내기인 ‘카라’ 강지영과 방송 활동을 함께하며 돈독한 사이가 됐다는 설리는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지영아~ 우리 우정 머리카락이 흰머리가 될 때까지 변치 않았으면 좋겠어~”



글 더스타 정아영 PD / 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에프엑스 , 빅토리아 , 엠버 , 설리 , 루나 , 크리스탈 , 누예삐오 ,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