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아이유, 루머+'좌이유' 심경 "억울함 없진 않지만 감당할 부분이라 생각[픽터뷰]
기사입력 : 2025.04.08 오후 3:51
사진: 넷플릭스 제공

사진: 넷플릭스 제공


아이유가 일부 악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주역 아이유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그린 시리즈다. 극 중 아이유는 꿈 많은 문학소녀이자 해녀 딸 '오애순'이자 애순의 장녀 '양금명' 역으로 열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한 팬들을 위해 카페와 식당 선결제를 한 후, 일부 네티즌들에게 '좌이유'라 불리는 것을 언급했다. "속상하다는 말도 아예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그런 것도 그냥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라고 운을 뗀 아이유는 "어떻게 보면 저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 아닌가. '언제 내가 이렇게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관심받는 사람이 됐을까' 그런 쪽으로 생각하는 편이다"라며 "가끔 선 넘는 표현을 하는 분이 있거나 너무 큰 오해를 만들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을 때는 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대응한다. '왜 나에게만 이러지' 하는 생각은 잘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해서도 심경을 전했다. 아이유는 "(루머로 인한) 억울함이 하나도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제가 가진 성정보다 더 좋게 봐주시는 시선도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공연을 하거나 작품하고 나서 피드백으로, 제가 정신 못 차릴 정도로 큰 사랑을 보내주시니까. 그 부분을 진심으로 훨씬 더 크게 느끼고 있다"라고 단단한 마음을 보여줬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한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에서 전편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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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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