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에서 우덕순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박정민이 안유진(우)를 극찬했다. / 사진 : 샘컴퍼니제공,픽콘DB
박정민이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을 극찬했다.
26일 영화 '하얼빈'에서 우덕순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박정민의 인터뷰가 화상으로 진행됐다. 박정민은 해외에서 영화 '휴민트' 촬영 중으로 부득이하게 화상으로 인터뷰에 응하게 됐다.
영화 '하얼빈' 스틸컷 / 사진 : CJ ENM
그는 앞서 공개된 한 인터뷰에서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의 팬임을 자처하며 배우로서의 자질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박정민은 "지나가는 말로 한 말인데, 어디서 보셨지?"라고 놀라며 "저도 한 명의 시청자로서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보고, 눈 여겨보는 아티스트들이 생기니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정민은 "이런저런 예능 프로그램에 (안유진이) 나온 걸 보고, '저 분은 나중에 연기를 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고, '(연기를) 하신다면 잘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말씀을 드린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박정민을 비롯해 배우 현빈, 조우진, 전여빈 등이 열연한 영화 '하얼빈'은 지난 25일까지 125만 4,0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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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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