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지창욱이 액션 고충을 드러냈다.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를 마친 배우 지창욱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 극 중 지창욱은 강남 클럽 일대를 휘어잡은 의문의 브로커이자 스스로 용의자가 된 '윤길호' 역을 맡았다.
지창욱은 강남 바닥에서 주먹으로 소문난 '윤길호'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다. 30대 후반 나이에도 수준급 액션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액션하기 너무 싫다'라는 생각을 매번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액션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어떻게 하다 보니까 출연작에 꼭 액션이 있었던 것 같다. 좋아하든 싫어하든 작업을 할 때는 잘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열심히 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봤을 때 제 액션이 인상 깊으셨는지 칭찬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 비-사이드' 때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최악의 악' 때 한 번 액션을 하다가 끝까지 합을 맞추지 못하고 주저앉았던 적이 있다"라며 "이건 나이 탓인 것 같다. 옛날에는 이 정도 백번도 했는데 이제는 숨이 차는구나 싶었다"라며 일화를 전했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한 '강남 비-사이드'는 디즈니+에서 전편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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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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