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탕웨이가 영화 '원더랜드'에서 함께한 배우 박보검, 수지의 외모를 극찬했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에서 바이리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탕웨이가 인터뷰에 응했다. '원더랜드'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어 "틈나는 대로 보고, 사진 찍었다. 피부, 눈빛, 입꼬리 올라가는 미소. 예쁜 사람은 마음에서 오는 것 같다. 특히 '원더랜드' 할 땐 한 두명이 아니고 여러 사람이 그랬다. 말할 수 없는 극한의 즐거움이었다. 제가 두 배우를 계속 쳐다봤다. 그런데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어색해하며 '그만 보세요'라고 하면 못 봤을텐데, 그런게 전혀 없었다. 수지 씨는 굉장히 건전하고, 밝고, 순수하다. 그 분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생기 가득찬 기분 좋은 에너지를 준다. 두 분을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카메라가 편애하는 분들"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지었다.
한편, 탕웨이, 박보검, 수지를 비롯해 공유, 정유미, 최우식 등의 호흡이 담긴 영화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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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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