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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자신의 애칭인 '미담 제조기'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오는 1월 26일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의 개봉을 앞두고 배우 강하늘이 인터뷰에 임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해랑(한효주)을 단주로 한 해적단과 무치(강하늘)를 수장으로 한 의적단이 우연히 바다에 숨겨진 고려의 보물의 존재를 알게 되며 이를 찾으러 나서는 어드벤처 영화다. 무치는 조선제일검으로 불리는 인물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술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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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수의 대중은 강하늘을 '미담제조기'로 일컫고 있다. 이에 강하늘은 "저는 언제나 말하지만 착하지 않습니다. 착하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착하지 않아요. 목표는 하나입니다. 저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웃으면서 보냈으면 좋겠어요. 얼굴찌푸리지 않고. 그렇게 보내면 좋겠다는 목표하나지, 착한 건 아닙니다. 친구들이랑 욕도 하고, 술도 마시고, 칠렐레 팔렐레 합니다. 즐겁게 재미있게 지내고 싶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하늘을 비롯해 배우 한효주, 이과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이 열연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1월 26일 개봉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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