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TOP10 라운드 인터뷰 / 사진: n.CH엔터테인먼트, TV CHOSUN 제공
'내일은 국민가수'의 박창근이 우승 후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월 말,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를 마친 TOP10과 서울 강남의 한 연습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창근은 우승 상금 3억 원을 어디에 쓸 예정인지 묻는 말에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현실적으로 부채 있는 것 갚고, 제 자존감을 지킬 수 있게 도와준 지인들, 친지들, 어머니를 비롯한 분들께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며 "톱10에게 약속한 선물을 하나씩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창근은 파이널 무대에서 자작곡 '엄마'를 불러 심사위원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우승한 후 어머니와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묻는 말에 "그때 시간이 늦어서 아마 문 열린 가게가 맥도날드였던 것 같다"며 "거기서 음료 한 잔씩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 톱10은 갈라쇼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콘서트를 연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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