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헬로비너스 앨리스, "22인치 개미허리의 비결은?"
기사입력 : 2013.05.23 오후 7:00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팝 댄스곡 '차 마실래?'로 컴백한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앨리스는 허리둘레 22인치의 개미허리를 자랑한다. 하루에 세 끼를 다 먹어도 이 몸매를 유지할 수 있을까 싶어 앨리스에게 개미허리의 비결을 물었다.


"개미허리 비결이요? 잘 먹고 화장실도 잘 가는 거? 사실 헬로비너스에서 저의 허리둘레가 가장 얇다고 알려지고 나서 조금 곤란했어요. 다른 걸그룹들이 워낙 말랐잖아요. 그에 비하면 전 마르진 않았거든요. 이 때문에 헬로비너스의 허리사이즈가 의심스럽다는 분들도 있어서 멤버들에게도 미안하게 생각해요."



앨리스는 살찌는 체질은 아니지만, 운동을 좋아해 꾸준히 하고 있다. 주로 복근운동, 하체운동 등 근육 운동을 위주로 즐기면서 하는 게 포인트. 팀 내 '개미허리 1인자'인 앨리스는 '최장기 연습생'이라는 또 다른 애칭도 갖고 있다.


"제 별명이 송실장이에요. 본명이 송주희거든요. 제가 회사 직원처럼 의견도 제시하는 편인데 리더(유아라)가 따로 있으니까 건의사항을 먼저 회사에 얘기할 일은 없어요. 회사에서 '너의 의견은 어떠니?'하고 먼저 물어봐 주셔서 얘기하는 시간은 많아요."


'송실장' 앨리스는 올해 목표를 무대에서 악기 연주하기로 정했다.


"직접 곡을 쓰고 노래하고 싶어요. 요즘 기타를 배우고 있는데 올해는 무대에서 악기를 연주하면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 이번 콘서트때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23일 공개된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HD인터뷰(6개)를 모두 보고 '최고의 귀요미'라고 생각하는 멤버 기사 하단에 [귀요미]라는 말머리를 달고, 해당 멤버를 '최고의 귀요미'로 뽑은 이유를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폴라로이드 사진(6명)을 드립니다. 기간은 23일부터 6월 5일까지, 발표는 6월 10일.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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