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디유닛 진, "성인되고 클럽 방문..또 하고 싶은 건?"
기사입력 : 2013.03.22 오후 5:06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4인조 힙합 걸 그룹 디유닛의 메인보컬 진(Z.I.N)은 오는 5월 20일 '성년의 날'이 되면 성인이 된다. 성년의 날 선물 3가지 장미, 향수, 키스 중 진이 받고 싶은 선물은 뭘까.


"3가지 중에서는 이성 친구의 뽀뽀?(웃음) 현실적으로는 노트북을 받고 싶어요. 작곡을 틈틈이 하고 싶어서 갖고 다닐 수 있는 노트북이 필요하거든요. 엄마, 아빠! 아니면 핸드폰이나 MP3? 전자기기가 좋아요."



진이 중·고등학생 때 생각했던 '20살이 되면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금단의 장소인 클럽 방문이었다.


"20살이 되고 나서 절대 못 갈 줄 알았던 클럽을 드디어 갔어요, 공연하러. 친구들과 가려고 했는데.. 단체 문자방에서 친구들이 '클럽 갔다'는 글을 남긴 걸 보고 '부럽다 친구야! 얼굴 보자. 대신 객석에서 볼지도 모르겠지만..'이라고 했죠. 클럽은커녕 여행도 같이 못 갔어요."


이제 막 어른이 된 진은 10대 때 생각했던 '스무 살의 위시리스트' 가운데 아직 해보지 못한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배시시 웃으며 답했다.


"운전면허 따고 싶어요. 20살이 되자마자 따고 싶었는데 데뷔하고 나서 시간이 없더라고요. 활동 틈틈이 준비해서 올해 안에 몰래라도 꼭 운전면허 딸 겁니다! 기대하세요."


22일과 23일 공개되는 디유닛의 HD인터뷰(5개)와 인터뷰 기사, 그리고 독점 셀카 기사 하단에 각각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디유닛 친필사인CD(10명), 폴라로이드 사진(4명)을 증정한다. 기간은 오는 4월 4일까지, 발표는 8일.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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