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시크릿의 분위기 메이커 한선화. 밝고 쾌활한 성격 탓에 예능프로그램이나 시트콤에 특별 출연할 때도 유쾌한 모습만 보여줬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지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번에 컴백하면서 발라드 곡을 처음 부르는데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면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연기도 처음엔 제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로 시작하고는 싶지만, 나중에는 내면 연기를 필요로 하는 역할도 꼭 해보고 싶어요”
지난 인터뷰에서 ‘풀하우스’ 속 송혜교 같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했던 기억이 떠올라 아직도 그 생각이 변함없느냐고 물었더니 변함 없단다. 그러면서 “(송혜교 선배를) 좋아하고, (출연한 작품들을) 많이 보고, 관심을 가졌더니 외적으로도 닮아가는 것 같다”며 동경심을 드러냈다.
한선화는 시크릿 활동이 최우선이고 시크릿으로서의 성공을 가장 원하고 있지만 “내년 쯤에는 좋은 작품으로 연기 활동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에서는 '시크릿'의 HD인터뷰를 오는 10월 28일 전격 공개하며, 멤버들 각자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 및 즉석포토를 증정하는 인터뷰 기사 댓글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9일, 발표는 11일.
글 글 : 장은경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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