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브아걸 가인이 말하는 민낯 생일파티의 진상은?
기사입력 : 2011.10.13 오후 4:02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사실 아직도 민낯은 꺼려져요"


대중성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인기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크한 막내이자 보컬 가인. 촬영에 들어가면 다소 말수가 적어지고 시크한 무대 위 가인이 되었지만,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 만난 가인은 "제 분량 끝났으면 먼저 들어가 봐도 될까요?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상냥함을 잊지 않는 이면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시크하고 당당한 막내 가인이 말하는 4집 앨범 <SIXTH SENSE>의 의상과 메이크업 등 전반적인 콘셉트의 기본은 '중성적인 매력 어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매번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달리, 얼마 전 생일이었던 가인과 제아의 공동 생일파티 현장에서는 민낯 인증샷을 남겨 '멋진 언니들'과는 또 다른 '친근한 동네 언니' 이미지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직도 저는 민낯이 어색해요"라고 말하던 가인은 당시를 떠올리며 수줍은 미소를 띄었다. 그 동안 민낯 사진도 자주 올리긴 했었지만 이번만큼 이슈가 되진 않았다. 그는 "컴백과 맞물려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에서 공개된 풋풋한 모습이 '진짜' 브아걸의 모습이었기에 더욱 관심을 얻게 된 것 같아요"라며 고마운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동시에 전했다.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에서는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HD인터뷰를 오는 10월 13일 전격 공개한다. 아울러 <식스센스 SIXTH SENSE> 싸인 CD와 멤버별 즉석포토를 증정하는 인터뷰 기사 댓글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발표는 28일.



글 글 : 장은경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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