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3rd 싱글 타이틀곡 '잘해줘봐야'로 인기몰이중인 5인조 걸 그룹 '걸스데이(Girl Day)'의 리드보컬 민아는 평소 롤모델로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를 꼽았다. "음... 국내에선 특히 두 분을 좋아하는데요. 이효리, 김동률 선배님요!(웃음) 이효리 선배님 노래 대부분을 부를 정도로 자신있답니다, 하하!"
얼마 전 모 방송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 시크릿의 징거와 댄스 대결을 벌였던 민아는 자신없이 춤을 춘 자신의 편집된 영상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고. "다음부턴 정신차리고 세게(!) 하려구요, 살아 남아야죠!"
'연기돌'로도 도전장을 내민 민아는 동갑내기인 티아라의 막내 지연이 활약중인 드라마 <정글피쉬2>를 보고 더욱 이를 악물게 되었다고 했다. "너무 부러웠어요. 하지만... 저 이제 18살이거든요? 앞으로 출연하게 될 영화 속 제 모습은 가출한 불량소녀 역할이에요. 흐흑! 그래도 춤하나는 짱으로 나와 기분 최고에요~"
슈퍼주니어 성민과 세븐이 이상형이라고 당당히 밝힌 민아는 다방면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그 끝은 실력파 가수가 될거라고 강조했다.
글 글 : 성진희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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