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티아라 보람, “부모님의 격려가 내 나약함 일깨워줬다!”
기사입력 : 2009.08.19 오후 10:30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지난해 솔로로 싱글 음반을 낼 정도로 가수의 길을 꿈꿔오던 보람. 솔로 활동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합류하게 된 티아라 멤버로 지금은 그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고 싶다고 했다.


보람은 3대째 가수로 활동하게 된 집안 배경에 대해 “솔직히 조언보다는 부모님은 물론 할머니까지 모두 놀라셨어요. 격려보다는 걱정이 앞섰죠. 가수로 활동하겠다고 결심한 이후 솔직히 힘들어서 다 그만두고 주저 않으려고 했었죠. 그 나약함을 부모님이 격려해주시며 열정으로 바꿔 주셨어요, 호호~”


티아라 멤버 중 유독 팬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보람은 그 관심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담요? 오히려 관심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손인형 ‘꿀순이’의 성대모사를 잘해 팀에서도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맏언니(?) 보람은 “오히려 동생들이 언니 같아서요. 바램이 있다면 제가 평소에 너무나 어린 티가 팍팍 나서 언니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즐겨 부르는 애창곡 하나 즉석에서 불러달라고 했더니, “제가 울렁증이 심해서요…. 죄송! 헤헤~”


 


* 티아라의 더스타 인터뷰는 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에서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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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더스타 이영화 PD / movieb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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