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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예리, SM 떠난다 "그룹 활동은 함께할 예정"
레드벨벳 웬디, 예리가 소속사와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웬디, 예리 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웬디, 예리와 함께한 시간은 당사에게도 큰 행복이었고,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다만 이들은 소속사를 떠나지만 그룹 활동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웬디와 예리는 레드벨벳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당사와 함께할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펼쳐질 레드벨벳의 눈부신 여정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한편 웬디는 2014년 8월 레드벨벳 첫 싱글 '행복'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웬디는 다음해 3월 발매된 첫 미니 앨범 'Ice Cream Cake'를 통해 레드벨벳에 합류해 약 10년 간의 동행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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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와 웬디, 예리 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웬디, 예리와 함께한 시간은 당사에게도 큰 행복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며 웬디와 예리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웬디와 예리는 레드벨벳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당사와 함께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펼쳐질 레드벨벳의 눈부신 여정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웬디와 예리를 향해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게 된 두 멤버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