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RUBY' 그 자체…가슴 라인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에 '아찔'

블랙핑크 제니가 '루비'처럼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31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로벌 포스 어워드의 영광을 안겨주신 빌보드 감사합니다"라며 "무대에서는 너무 긴장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못 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제니는 현지시간으로 3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열린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에 참석해 해당 부문을 수상했다.

제니는 "내가 함께 일할 수 있는 모든 멋진 여성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들은 이 세상과 나에게 진정한 영감을 준다"라며 "나와 함께 이 길을 걸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가슴 라인을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 은근한 볼륨감을 자랑하며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제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4월 13일과 20일(현지시간) 공연 라인업에 솔로로 이름을 올려 제니가 보여줄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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