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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박형식 제쳤다…화이트데이에 고백하고 싶은 배우 1위? [★POLL]

화이트데이를 맞아 네티즌들이 꼽은 '화이트데이에 고백받고 싶은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 순위가 공개됐다.
최근 픽콘이 공식 유튜브 채널과 X를 통해 '화이트데이에 고백받고 싶은 남자 주인공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총 1,694명(유튜브 1,414명, X 280)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역대급 폭로 예고된 가운데…김수현 측, 故 김새론 미성년자 교제설 정면 반박]◆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1위는 득표율 37.1%를 얻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박보검이 차지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극 중 박보검은 애순이(아이유) 만을 바라보는 '양관식' 역을 연기했다. 박보검은 작품 속 우직한 순애보 캐릭터로 글로벌 시청자를 매료하고 있다. 10대 청춘부터 아이 아빠가 된 후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묵묵히 곁을 지키는 듬직한 캐릭터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네티즌들은 "무쇠 같은 관식이가 진국", "세상에 관식이 같은 사람이 어딨나요", "관식이에게 사탕 주고 싶다"라며 '관식 앓이'를 보여주고 있다.
◆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군 전역 후 더 듬직해진 매력으로 돌아온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은 2위에 안착했다. 총 32.6%를 얻은 서강준은 극 중 고등학생으로 위장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특유의 눈빛만으로도 신을 압도하는 서강준은 작품 속 액션과 로맨스를 넘나들며 서사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오수아' 역의 진기주와의 훈훈한 비주얼 투샷과 연기 호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은 "서강준은 같은 남자가 봐도 잘 생겼다", "서강준이 내 남친이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 '보물섬' 박형식
방영 중인 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물오른 연기력과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박형식은 '화이트데이에 고백하고 싶은 남자 주인공' 3위에 올랐다. 작품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을 다룬 이야기. 극 중 박형식은 본 것은 모두 기억하는 포토 메모리 능력을 가진 엘리트 '서동주'를 연기하고 있다. 댄디한 수트핏에 뛰어난 두뇌, 남다른 담력으로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을 맡은 박형식은 대선배 허준호(염장선 역)와의 대립각을 세우며 극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보물섬'은 매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 '협상의 기술' 이제훈
협상의 기술'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 이제훈은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드라마 팬들을 매료했다.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제훈은 협상 계의 백사(白蛇) '윤주노' 역을 맡아 파격적인 백발 스타일을 선보였다. 차가우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매력의 캐릭터를 맡은 이제훈은 흡인력 높은 연기로 방송 2회차 만에 6% 시청률을 넘기며 흥행 고공행진을 예고했다.
다른 장르 속 가지각색 매력의 캐릭터로 우리를 즐겁게 하고 있는 네 배우들. 비주얼이면 비주얼, 연기력이면 연기력,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으로 극을 이끄는 이들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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